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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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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5월 26일 (화) 각종 이슈 및 전략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05-26 오전 7:16:06 조 회 수 5792

지난주 금요일 국내 증시는 쏠림화의 중심인 제약/바이오/화장품등 중소형주들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타난반면 그동안 밸류메리트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여파가 컸던 경기관련 대형주들의 반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쏠림화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앞서 시황에서도 강조했듯이 2011년 차화정과 비슷한 국면의 일부종목군의 쏠림화는 결국 시장의 무게추를 바꾸는 흐름이 될것으로 전망. 다만 기존 주도주라고 할수있는 이런 종목군들의 경우 급격한 하락은 역시 제한되어있음.

 

우선 쏠림화가 완화될수가 있던 가장 큰 배경은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세인데..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세가 재차 강하게 유입되면서 베이시스의 개선과 더불어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되지 않은것이 가장 큰 호재였으며 현물에서의 경기관련주를 중심으로한 강한 매수세가 시장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함.

 

6월달을 앞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할 부분은 이달 末 발표되는 美 1Q GDP수정치에서 앞서 잠정치 발표와는 다른 결과를 보이면서 美 경기회복 우려감을 완화시키는가이며 중국증시의 신고가 경신은 단순 통화정책에서 실질적인 인프라투자계획을 발표함에 따른 강세인데.. 이는 국내 소재쪽의 실적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국내 소재업종의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임. 6월달에는 FOMC회의가 있지만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으나 옐런의장의 발언에서 확인했듯이 올해 금리인상은 한다는것이 기정사실인만큼 9월달 가능성이 높음. 이외 국내적으로 중요한것은 선물옵션 만기일과 가격제한폭 확대정책인데..

 

우선 현재 구간에서 외국인들의 선물매수세가 재차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은 낮게 보이나 만일 강하게 추가적으로 유입될경우 만계약 정도의 추가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만기일 이후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재차 강하게 유입될수가 있음. 이는 대형주 중심으로 재차 수급의 개선과 더불어 탄력적인 부분으로 연결될수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함. 또한 가격제한폭 확대라는 이슈는 시간이 갈수록 확대될수밖에 없는데.. 이로인한 투자심리 약화와 더불어 증거금 확대등에 대한 요인으로 중소형 및 코스닥에 대한 회피심리가 커질수가 있음. 이 경우 역시 대형주에 대한 모멘텀 확대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앞서 공방에서도 언급했듯이 중소형과 코스닥의 경우는 종목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것이며 대형주들의 경우 상승탄력이 높아진다는점에서 더더욱 투자마인드를 대형에 맞춰야함.

 

현재 중소형 및 코스닥종목군들의 경우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이머징 증시 대비하여 할인폭이 없는 반면 대형주들의 할인폭이 크다는 점에서 대형주들의 자산가치 회복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1Q 호실적에 이어 2,3Q 성수기 진입하는 업종들에 대한 수급의개선이 이뤄질경우 이들을 중심으로한 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질수 있으며 투신권의 매도가 앞전처럼 나올수 없는 구조라는 점에서 KOSPI지수의 탄력이 예상외로 상당히 강할수있다는 점 주목. 또한 차트상으로 KOSPI200지수가 조정이후 재차 상승추세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의 경우 박스권 돌파이후 새로운 마디를 만든다는 점에서 새로운 주도주가 강하게 부각될수있다는 점 주목해야함.

   2015년 5월 27일 (수) 변동성 확대된 외환시장
   상승추세 확인 구간될것..(주간전략)